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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예언 적중, 박지성 이영표 해설위원 추천

홍실쨩 2014. 6. 15. 15:38

월드컵 축구 중계가 새벽에 있었던 바람에 새벽부터 방송보고 일본과 코트디부아르의 경기를 보고 낮잠을 잠시 잤습니다. 일어나 보니 하루가 다갔네요.





전에는 다른 방송을 봤지만 오늘은 박지성 전 축구 국가대표선수가 추천했던 이영표 해설위원이 해설하는 방송을 봤는데...이탈리아와 잉글랜드의 결과도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상대로 끝이난상황에서...


경기시작전 선수들이 경기장으로 입장하기 전부터 코트디부아르를 응원하는 듯한 말로 시작을 한다면서 공영방송이니 너무 편파로 한쪽을 지지하면서 해설하게 되면 조우종 아나운서에게 지적을 해달라는 부탁을 하면서 시작을 하더니 역시 재미있게 잘 받아치며 이영표 자신이 예언을 했던것처럼 코트디부아르 쪽으로 기울어서 더 보는대미가 있었던 거 같아요.


일본과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는 역시 이영표 해설위원이 방송중에 지목했던 것처럼 드록바 선수가 나오면서 부터 판을 뒤짚었다고 해야할까...


현실과 이상사이에서 머리는 일본의 승리를 가슴은 코트디부아르의 승을....그리하여 2:1 코트디부아르의 승리를 에상해본다며 시작한 방송.





이영표 예언 적중.

1대0으로 한점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 이십분대 안에 한골 넣어야 코트디부아르가 한골더넣고 승산이 있다는 설명이 있었는데 드록바가 교체로 들어간이후 일본 수비수 둘 셋을 끌고 다니면 휘젓고 다른 선수에게 틈을 만들며 2점을 순식간에 얻게 되었지요...


조우종 아나운서는 문어가 빙의한거 아니냐는 말로 웃었고 이영표 해설위원은 관중석을 비추는 화면에 하품하는 관객을 보고 "일본응원단이 피로해진것같다. 여기 까지 오는데 얼마나 힘들었겠나. 나도여기까지 오는데 비행기를 갈아타고 힘들었는데 역전을 하는 상황을 보면서 피로가 확 풀린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중계방송을 저도 크게 한번 웃어 줬어요. ㅎㅎㅎ


예전에는 전문용어와 딱딱한 축구중계였다면 요즘은 잘모르는 사람도 흥미있게 볼수있게 잼를 더해주면서 하나 더 보태 편파적이라고는 하지만 나와 뜻이 맞는 응원을 한다는 생각이 드는 중계방송 쪽으로 자연스럽게 채널을 찾아갈듯....


미리 예상하는 점수를 찾아보고 중계방송 골라보는 재미까지 아주 피로가 확풀리는 중계방송 이었다 말할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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