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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손담비 견미리, 엄마에게 실망한 딸

홍실쨩 2014. 12. 28. 02:24

과거가 밝혀진 허양금 여사.(견미리 분)


고여사에게 전화하는 모습을 딸에게 걸리고 말았다.


야! 너 딱 기달려...


이말 빼놓고는 삐삐삐~~~삐,뚜...가 연속되는 장면 뒤에.....




전화하는 엄마를 보고 만것이다.

실망 절망. ㅎㅎㅎ

엄마 지금 무슨 말을 한거야

엄마 무서워를 외치며...


등을 보이고 사라진 뒤로....





으 어쩌면 좋아!!!

표정만 봐도 한눈에 뭔가 잘 못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어디 그냥 두나 봐라....





시댁으로 달려온 손담비는 2층으로 향하고



시아버지는 무슨일이야 또..

전 후 사정을 전혀 모른채 궁금해 하는데.....


고여사의 옷가게를 찾아간 허양금여사...


왕십리 빤쓰 고무줄 아직 안죽었어~~이xX 야...

손을 치켜들고 달려들지만

슬쩍 발을 걸어 넘어뜨리고는...





고여사가 한마디 한다.

야~~! 종암동 부탄가스 아직 안죽었어..!!!






어이없게 상황 종료..


일단 가게로 달려간 고여사 큰일은 치르지 못하고

일단락 되었지만...


엄마에 고상하기만 했던 품격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된..딸

엄마는 딸에게 용서를 구하며 사정이 있었다고 이해해 달라고 하지만..


엄마에게 실망한 딸(손담비)는 등을 보이며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렇다.



엄마는 딸에게 고상하고 항상 여자답고

자식이나 가족들에게 헌신을 다 하는 모습일 것이라는

딸의 믿음을 깬 엄마!!



드라마 속에서는 이렇게

짧고 부드럽게 넘어갈 듯 하지만


현실에서 이런 모습이 그려진다면 어떨까?


과거에 껌 좀 씹었던...

모습의 엄마 모습이라


혹시 울 엄마도 껌 좀 씹으신 건 아닐까....

이런 생각하는 사람 한두명 쯤은 있지 않을까?


뭐 쓸데없는 상상과 함께 오늘은 가족끼리 왜이래 드라마 얘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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